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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 청주랜드, 체험교실 운영 중단

전시관·동물원 관람·놀이시설은 정상 운영

  • 웹출고시간2015.06.17 09:09:07
  • 최종수정2015.06.17 09:09:07
[충북일보=청주]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전국적으로 확산함에 따라 이달 예정된 모든 체험교실 운영을 중단한다.

청주랜드는 체험교실 대부분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라 메르스 감염 예방 차원에서 중단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일정이 취소된 프로그램은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생태체험과 원예체험, 초등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매실청 담그기와 단오 맞이 세시풍속 체험, 초등생과 성인이 참가하는 별 누리 교실, 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천문교실이다.

조류탐사 교실은 일정 연기가 가능해 앞으로 메르스가 종식되면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교실은 중단하지만, 전시관, 동물원 관람, 놀이시설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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