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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07 13:32:42
  • 최종수정2015.07.07 13:32:57

괴산군보건소가 어린이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발생 및 각종 감염병 예방법의 최선책으로 손씻기를 교육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보건소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발생 및 각종 감염병 예방법의 최선책으로 손씻기를 당부하며, 이달 초부터 각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손씻기방법 및 감염병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르스 발생이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민들의 개인위생 및 감염병예방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요즘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며, 수인성 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도 예방이 되며, 비누로 하는 올바른 손씻기는 메르스 및 각종 감염병 예방에 효과가 크다

이에 보건소에서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 신청을 사전에 받은 후 7월 초부터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감염병예방 수칙 및 손씻기 6단계를 동영상 및 시현을 통해 교육하며, 손씻기 뷰박스 체험교구를 이용하여 올바른 손씻기를 어린이들에게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또한 메르스 관련 홍보물 및 손씻기 홍보물을 배포하며, 손세정제·비누등을 배부하여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보건소에서는 군민들에게 메르스 및 감염병 예방법은 "손씻기" 부터라며 비누로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생활화하고, 기침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나와 내 이웃을 감염병으로부터 보호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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