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6.11 17:10:20
  • 최종수정2015.06.11 17:10:20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상당구보건소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청주시청 등 140개소 공공시설에 손 세정제를 배부했다.

보건소는 11일 재난관리기금 4천5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 4천개와 손 세정제 3천85개 등을 구입해 청주시청, 4개 구청 민원실 등 공공시설에 배부했다.

현재 청주지역에서는 아직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손 세정제를 배부하는 등 예방에 집중하면서 병·의원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 수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 환자와 접촉을 했거나, 메르스 발생 병원 등을 방문한 경우 절대 외부활동을 하면 안 된다"며 "증상이 없더라도 반드시 보건소에 신고하고 방역 당국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