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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9 09:02:44
  • 최종수정2015.06.09 09:02:44

진천군이 메르스 예방을 위해 긴급 예비비를 편성 주민 홍보 강화, 집중 방역에 나서고 있다. 대책회의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중동호흡기증후군 방역 기동대책반을 편성·운영 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3천100만원의 예비비를 긴급 편성해 △현수막 게첨 △예방수칙 팸플릿 제작·배부 △손 세정제 및 마스크를 구입·배부했다.

또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메르스 유입을 막기 위해 상황 종료 시까지 주 2회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다수의 군민이 참여하는 행사에 대해 취소 및 무기한 연기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접촉자별 밀착 담당자를 지정 완료, 격리소 지정 등 환자 발생에 따른 상황에 대한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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