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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9 11:23:14
  • 최종수정2015.06.09 11:23:14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검진센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예방 수칙을 시행한다.

충북·세종지부는 고객들의 안전한 검진을 위해 모든 방문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온을 측정하고 손 소독에 필요한 손세정제 비치, 깨끗한 환경관리 등으로 메르스 감염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메르스 예방과 신고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고객 안내 시 메르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 있다.

또 의심환자를 대비해 N95이상의 호흡마스크도 비치하고 있다. 'N95'는 공기에 떠다니는 미세과립(세포나 체액 속 미세한 작은 알갱이)의 95% 이상을 걸러낸다는 의미다.

김태훈 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은 "건강관리협회는 입원실과 응급실을 운영하지 않는 검진센터로서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검진 받을 수 있도록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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