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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15일 학업 복귀

옥천지역 22개 유치원,초.중학교 휴업 연장

  • 웹출고시간2015.06.14 14:23:05
  • 최종수정2015.06.14 14:23:11
[충북일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15일 충북도내 학교중 휴업을 실시하는 학교는 22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부터 메르스 예방을 위해 시행된 서원대의 '미 등교 자율학습'은 14일끝나고 5일부터 학업을 재개 한다.

충북도립대도 15일 등교를 재개해 기말고사를 치른다. 일부 학과만 휴업을 실시했던 충청대도 15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

서원대는 지난 4일 재학생 중 한명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1차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학교로 통보해와 즉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잠복기를 고려해 5일부터 12일 휴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등교를 하지 않았다.

또 지난 10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던 옥천지역 25개 초중고교도 메르스로 12일까지 휴업을 실시했으나 사태가 진정기밀을 보이지 않아 5개 유치원과 12개 초등학교, 5개 중학교는 15일부터 또 다시 짧께는 2일, 길게는 5일간 휴업을 연장한다.

3개 고교는 15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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