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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메르스 예방 방역 강화

다중이용시설 1일 2회 방역

  • 웹출고시간2015.06.21 13:06:11
  • 최종수정2015.06.21 13:06:11

보은군보건소는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방역기동반의 소독차량을 이용해 학교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의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건소는 관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취약시설 주변 초미립자 분무소독을 실시하고 보은읍 인구밀집지역 가열연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메르스 확산이 종료될 때까지 방역기동반을 추가 편성하고 다중이용시설 및 취약지에 대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 26개소, 어린이집 9개소, 다중이용시설 10개소, 군부대 2개소 등 총 47개소를 취약지로 지정하여, 주 1회 이상 살균 및 분무소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1일 2회 방역소독을 실시해 혹시 모를 메르스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최근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고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군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방지 및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내 유입을 막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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