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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기·소상공인 대상 안내 책자 배부

특별자금지원제도 쉽게 찾아보세요

  • 웹출고시간2015.07.01 17:22:07
  • 최종수정2015.07.01 19:17:3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매출 감소 등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종 지원제도를 홍보한다.

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자금 지원제도가 담긴 안내 책자를 배부한다.

시에 따르면 지역 유통업, 관광운송업,영화관 등은 메르스로 인한 예약 취소·방문객 급감하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일반 음식점의 경우 매출이 30~40% 하락했다.

시가 배부하는 안내책자는 행정자치부, 중소기업청,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공동 제작한 것으로 읍·면·동 민원실 등에서 받을 수 있다.

안내 책자에는 메르스 관련 특별지원을 발표한 6개 부처(중기청·문체부·금융위·행자부·국세청·기재부)의 자금 및 세정지원방안이 담겨 있다.

정부 지원 사업으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은행권 만기연장 및 저리자금융자, 신기보 만기연장 및 특례보증, 소상공인 특별자금 융자, 새마을금고 긴급신용대출, 긴급경영안정자금융자, 지역신보특례보증, 피해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 등이 있다.

충북도 지원 사업으로는 중소기업특별자금지원, 소상공인 육성기금 지원 등이 있다.

청주시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청주사랑론 지원과 식품업소 시설개선저리융자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안내책자 배부와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제도 홍보를 강화를 통해 지원정책을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원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내 책자 내용은 중소기업청과 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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