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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14 15:38:16
  • 최종수정2015.06.14 18:00:36
[충북일보] ○…충북도가 나오지도 않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검사결과를 '음성'이라고 발표해 물의.

도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메르스 브리핑에서 "충북대병원에 입원한 한 의심환자의 가검물을 채취해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발표.

하지만 불과 30분만에 거짓임이 들통.

도 브리핑 직후 기자회견을 연 충북대병원 관계자는 "이 환자의 1차 검사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후에나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

도는 뒤늦게 실수를 인정했지만, 이날 브리핑에서 음성 판정을 발표한 이유나 충북대병원과의 정보 공유와 관련해서는 설명이 부족한 실정.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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