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6.09 14:12:56
  • 최종수정2015.06.09 14:12:56
[충북일보]충북도내 C대학 A학과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인해 휴업에 들어갔다.

9일 이 대학 관계자는 "A학과에 재학 중인 B학생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병원에 출입한 사실을 알려 자발적 격리에 들어갔다"며 "학생의 경로가 메르스 확산과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져 보건당국에서 별다른 조치가 필요 없다고 알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보호 차원에서 해당 학년 학생 75명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휴업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B학생은 지난달 29일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할아버지의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