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06.25 17:14:17
  • 최종수정2015.06.25 17:14:17

(왼쪽부터)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 박종찬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이인수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25일 충북 옥천공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본부(본부장 김재영)와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25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훈군) 피해를 입은 충북 옥천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행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장보기행사는 메르스 확산으로 매출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활성화 및 내수 살리기 차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북중기청과 중기중앙회 충북본부 등 중소기업지원기관 관계자들은 장보기 행사와 함께 피해상황 파악 및 애로사항 청취,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지원프로그램 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