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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9 15:01:42
  • 최종수정2015.06.09 20:21:21
[충북일보=옥천] 옥천교육지원청은 9일 관내에서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25곳의 학교와 유치원을 12일까지 임시휴업키로 했다.

이 교육지원청은 이날 오전 긴급 학교장 회의를 소집,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4일간 휴업하고 방과후수업 등도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휴업하는 곳은 고등학교 3곳, 중학교 5곳, 초등학교 12곳, 유치원 5곳이다.

이 가운데 동이초등학교 등 2곳은 오전부터 휴업했으며, 나머지는 점심식사 뒤인 오후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옥천교육지원청의 한경환 교육지원과장은 "학교장들이 학부모 등의 의견을 물어 휴업을 결정했으며, 관내 학원연합회 등에도 자율휴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또 충북도립대도 이날부터 12일까지 임시휴업했다.

이 지역서는 이날 대전 을지대병원서 치료받는 60대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손근방·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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