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메르스 감염 예방 만전

각급 학교에 매뉴얼 안내

  • 웹출고시간2015.06.01 20:10:20
  • 최종수정2015.06.01 20:10:20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에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1일 보건복지부가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이같이 조처했다.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은 발열, 기침 등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증상 및 감염경로를 안내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고 생 낙타유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를 먹지 않는 등 중동지역 여행 시 유의점과 같은 감염 예방 수칙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감염병 국가위기 상황 시 대응태세를 사전에 점검하고 철저한 예방교육을 실시해 도내 학생과 교육가족 모두가 감염병 확산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