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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뭄대비 종합 대책 추진

부군수 팀장, 3개 반으로 구성된 T/F팀 운영

  • 웹출고시간2012.06.27 14:2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군은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가뭄에 대비해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6월 현재까지 강수량은 205㎜로 평년 강우량의 41%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나 먹는 물 등 생활용수의 이용에는 별다른 피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395ha 전체에 대해 모내기를 완료했고 용수공급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밭작물도 2천872ha의 파종면적 중 0.09%에 해당하는 2.82ha 면적에서만 시들음 현상이 나타나 아직까지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지역에 대해서는 양수기 14대를 지원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군의 14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59.5%로 아직까지는 가뭄으로 인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양수기 283대와 관정 113공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고 지속적으로 읍면 및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 구축으로 가뭄에 대비해 비상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단양군은 가뭄 피해예방을 위해 부군수를 팀장으로 3개 반으로 구성된 T/F팀을 운영 중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가뭄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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