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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가뭄 극복 전사적 역량 집중

물 추가 공급시설 설치·비상용수 지원 등

  • 웹출고시간2017.06.28 16:16:41
  • 최종수정2017.06.28 16:16:41
[충북일보] K-water가 전국적으로 지속되는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권역본부를 중심으로 운영하던 가뭄비상대책본부를 이달 8일부터 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응체계로 격상해 운영 중이다.

물 추가 공급시설 설치, 댐과 광역상수도 등을 통한 농업용수 지원, 비상용수 및 긴급 식수 지원, 물 아껴 쓰기, 가뭄극복 캠페인 등 각종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달 현재까지 전국에 내린 누적 강우량은 총 219.4㎜로 평년의 54.3%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충남 서부지역의 가뭄 피해가 심각하다.

K-water는 이를 위해 보령도수로를 가동, 급수체계를 통한 물량조정 등 긴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주권광역상수도 인접 통과지역에 비상연결관로(350m, 300㎜)를 신설해 전주권광역상수도 여유량을 보령정수장에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가뭄이 갈수록 심화돼 피해 지역도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 50년간 쌓아온 K-water의 물 관리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가뭄을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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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