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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 내렸지만…가뭄해갈 턱없이 부족

기상청 "7월 둘째 주 들어서야 평년 강수량 회복할 것"

  • 웹출고시간2015.06.21 18:05:19
  • 최종수정2015.06.21 18:05:16
[충북일보] 단비가 내렸지만 계속된 가뭄을 해갈하기에는 부족해 보인다.

지난 20일 충북도내 전역에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린 비는 옥천 39.5㎜, 증평 28㎜, 충주 22.9㎜, 청주 13.5㎜, 제천 12㎜, 영동 10.5㎜, 보은 9.5㎜ 등 5~40㎜ 수준이다.

충주는 23㎜에 달하는 비가 왔음에도 충주댐의 수위가 115m를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비가 내리기 전과 비슷한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올해 영농기 평균 강수량은 135.8㎜로 평년 강수량 172.6㎜에 36.8㎜(21%)가 부족하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 가뭄으로 옥수수, 고추 등 밭작물 피해 면적은 1천여㏊에 이르고 있다.

오는 25일 비 소식이 있지만 7월까지 큰비가 없을 것으로 전망돼 가뭄으로 인한 농가 피해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최소 50㎜ 이상의 비가 내려야 농가의 피해가 적어진다"며 "7월 둘째 주에 들어서야 평년 강수량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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