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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뭄에 이웃사랑… 농민 마음에 '단비'

식수난 해결에 생수 전달과 농업용수 공급에 '구슬땀'

  • 웹출고시간2015.06.21 14:09:51
  • 최종수정2015.06.21 14:09:44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 생수전달 모습과 8522부대 농업용수 공급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

[충북일보=단양] 한국자유총연맹단양군지회(지회장 전한수)가 지난 19일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어상천면 주민에게 100만원 상당의 생수 10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단양소백농업협동조합(조합장 남희주)도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식수난을 겪고 있는 덕문곡 1리 그르실 마을 등을 방문해 생수 47박스(28만원 상당) 전달하고 주민을 격려했다.


이와 함께 8522부대(매포지역 군부대)는 장병과 4t 군소방차를 동원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가뭄이 극심한 매포읍 평동리, 가평리, 도곡리, 안동리 일원지역 12여 농가에 3만㎡ 감자, 고구마, 아로니아 등 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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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