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세종시 가뭄 현장 이모저모…이춘희 시장 고복저수지 시찰

  • 웹출고시간2017.06.23 20:57:55
  • 최종수정2017.06.23 20:57:55

23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청주시 오송읍 경계를 흐르는 조천(조치원읍 신안2리 인근) 콘크리트보 윗쪽 모습. 물이 부족해 하천 바닥이 드러나기 직전인 가운데 새 한 마리(동그라미 안)가 애처롭게 먹이를 찾고 있다.

ⓒ 최준호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왼쪽)이 23일 오후 세종시 연서면 쌍류리 관정(管井) 개발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글=최준호 기자,사진 제공=세종시

23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청주시 오송읍 경계를 흐르는 조천(조치원읍 신안2리 인근) 콘크리트보 윗쪽 모습. 물이 부족해 하천 바닥이 드러나기 직전인 가운데 새 한 마리(동그라미 안)가 애처롭게 먹이를 찾고 있다.

ⓒ 최준호기자

23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청주시 오송읍 경계를 흐르는 조천(조치원읍 신안2리 인근) 콘크리트보의 물이 완전히 말라 있다.

ⓒ 최준호기자
[충북일보=세종] 낮 기온이 최고 35.7도까지 올라간 23일,세종시 곳곳에서는 가뭄 현장이 목격됐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오후 저수율이 크게 떨어진 연서면 고복(용암)저수지에 이어 쌍류리 관정(管井) 개발 공사 현장 등을 둘러봤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23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2리 조천변 일부 메타세콰이어 거목의 잎이 누렇게 시들어 있다.

ⓒ 최준호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