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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 음성문화예술회관서 성료

운문 부문 대상 이보라 씨, 산문 부문 대상 김소영 씨, 외국인 다문화 부문 아이셰 씨 수상

  • 웹출고시간2025.06.22 14:07:17
  • 최종수정2025.06.22 14:07:1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15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 시상식이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음성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가 주관한 '15회 반기문 전국 백일장'이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애초 설성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궂은 날씨로 인해 장소를 실내로 변경해 치렀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의 문학인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참가자들은 운문(시), 산문(수필), 외국인·다문화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창작 역량을 뽐냈다.

심사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평가를 거쳤다.

심사 결과, 대학·일반부 운문 부문 대상은 △이보라(충북 진천군) 씨가, 산문 부문 대상은 △김소영(경기도 안성시) 씨가 각각 수상했다.

외국인·다문화부 대상은 △아이셰(인천광역시 부평구) 씨가 차지했다.

학생부 결과는 오는 7월 4일 음성문인협회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임도순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장은 "많은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백일장을 통해 문학 대중화와 참신한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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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