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윤건영·김성근·신문규·김진균(발언순) 충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4명은 11일 오후 CJB청주방송에서 열린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유권자들에게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먼저 윤건영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4년간 아이들이 교육의 품에서 몸 근육과 마음 근육, 예술 근육을 키워 깊이 있는 배움 속에서 원하는 진로 진학을 이룰 수 있도록 충북 교육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든든한 충북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의 충북 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실용학력 공교육 책임제 추진', '친환경 급식 100% 등 '부모안심 5GO', '모두가 누리는 K-안심학교 운영을 제안했다. 김성근 예비후보는 "교육의 목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다. 학생 개인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것, 그리고 그 학생이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서 서로 존중하고 서로 존중받는 깨어 있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충북 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북책임교육원 설립', '글로벌 AI 교육허브 구축', '일-가정
[충북일보] 39년 만의 개헌 시도가 또 실패했다.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끝내 본회의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7일 개헌안 표결은 부결이 아닌 투표 불성립이었다. 개헌 절차는 거기서 사실상 막을 내렸다. 헌법은 국가의 정체성과 체제를 규정짓는다. 모든 국가기관의 행위를 규율한다. 국민의 일상생활까지 규정짓는 국가 최고 규범이다. 국가의 방향은 헌법의 가치와 이념을 통해 제시된다. 헌법은 구성원들의 기본권을 보장한다.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돼 국가 공동체 분열을 방지한다. 국민의힘이 개헌안 자체를 반대하는 건 아니다. 졸속 개헌과 시기 조율 미비를 주장하고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헌법 개정은 국가의 뼈대를 바꾸는 일이다. 여야 합의와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국민은 왜 본회의장에조차 나타나지 않았냐고 묻는다. 거기서 반대표를 던지지 않은 이유를 되묻는다. 국회의원은 독립된 헌법기관이다. 안건에 반대한다면 반대표를 던지면 된다. 개헌안은 재적 의원 3분의 2의 찬성이 있어야 통과할 수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반대표를 던지면 통과되기 어려운 구조다. 정치적으로도, 수적으로도 충분히 개헌안 통과를 막을 수 있었다. 그런
[충북일보] 충북의 주요 산업단지인 청주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의 1분기 성적표에 희비가 엇갈렸다. 생산은 일부 대기업 공장 폐쇄 영향으로 감소한 반면, 수출은 반도체 실적 증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 밝힌 '2026년 3월 청주산업단지 경제동향'에 따르면 1분기 입주업체 생산액은 2조7천953억 원이다. 전분기 2조8천791억 원 보다 2.9% 감소했고, 전년 동분기 3조818억 원 보다 9.3% 줄었다. 이로써 올해 산단 연간 생산계획인 13조1천500억 원 대비 21.3%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 생산 감소는 반도체 실적이 다소 증가했음에도 전력기기 분야 실적 감소와 일부 대기업 공장 폐쇄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청주산단에 입주한 대기업들의 공장 철수와 사업부 매각 소식이 줄줄이 이어진 바 있다. 지난해 LG화학 청주공장 내 수처리 사업부 워터솔루션즈 매각 결정이 이뤄졌고, 식품 생산 유통 기업 네슬레·롯데네슬레 코리아가 올해 3월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피혁제품 제조업체 조광피혁㈜의 1공장과 SK하이테크놀로지도 청주산단에 입주한 공장 매각을 단행했다. 반면, 반도체 실적증
[충북일보] 6·3 지방선거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충북 지역 후보자 공천 작업을 모두 마무리했다. 양당은 충북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거나 구성에 나서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11일 민주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광역의원 청주 15(가경·복대2)선거구 후보로 박진희 충북도의원이 선출됐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청주 지역 광역의원 선거구가 기존 14곳에서 15곳으로 늘어나 공천 작업이 다소 지연됐다. 마지막 남은 선거구의 공천이 완료되면서 민주당은 도내 후보자 공천을 마무리했다. 12일 청주에서 충청권 공천자 대회를 시작으로 선거 체제 전환을 알릴 예정이다.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소속 후보는 총 157명이다. 선거별로는 신용한 충북지사 후보를 비롯해 기초단체장 11명, 광역의원 38명, 기초의원 107명이다. 이 중 여성 후보는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9명, 기초의원 22명, 광역비례 3명, 기초비례 17명 등 총 52명이다. 청년 후보는 12명(광역의원 2명·기초의원 7명·기초비례 3명), 정치 신인은 39명(기초단체장 1명·광역의원 3명·기초의원 22명·광역비례
[충북일보] 충북체육회가 민선 9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 캠프를 방문해 충북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 공약 반영을 요청했다. 충북체육회는 11일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캠프를 찾아 '충북체육 공약'을 공식 제안하고 지방체육 발전 방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지난 6일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캠프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충북체육회는 지방체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 체육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후보 캠프 방문을 추진했다. 제안서는 지방체육회 운영 안정성과 체육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체육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은 △충북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도·시·군 체육회관 건립 △도·시·군 체육회 지방비 정률 지원 △체육진흥기금 500억 원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체육재정 안정화 △시·군체육회 운영 활성화 △종목단체 행정운영 강화 △충북 체육인 처우 개선 △유소년·전문체육 육성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생활체육 복지 확대 △스포츠 경제 활성화 등 8대 실행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충북체육회는 체육이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도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11일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겸 공천장 수여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 이날 충북도당 4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선대위 관계자를 비롯해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지방의원 후보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대식은 충북 전역 후보자와 선대위가 한자리에 모여 '원팀 충북'의 결속을 다지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북도당 선대위는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전체 선거를 총괄한다. 충북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인 박덕흠·이종배·경대수·김진모·김동원·김수민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도내 전역에서 승리를 이끌 예정이다. 충북지사 경선 후보였던 윤희근 전 경찰청장과 청주시장 경선 후보였던 서승우 전 상당구 당협위원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청주시장 공천 신청자였던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중부권 선대위원장을 맡아 공천 과정의 경쟁을 넘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선대위' 체제를 완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지속돼 온 '충북 홀대론'을 반드시 끝내고 새로운
[충북일보] 충북지역 중소기업인들이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충북중소기업회장 최병윤)는 11일 '38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청주시 소재 한 식당에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에게 '중소기업이 이끄는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정책과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을 방문해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에게도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이번 정책과제 전달식은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직접 전달하고, 이를 차기 도정 운영과 지역 공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정책과제집에는 충북 중소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4대 분야 총 50건의 과제가 담겼다. 중소기업 공통과제는 △기업 및 인재 유입 촉진(8건) △산업 및 기업 혁신역량 제고(15건) △기업 연계 인프라 개선(12건)이 제안됐다. 이와 함께 충북지역 특화과제로 △충북 중소
[충북일보] 제천시청 기계체조팀 소속 여서정, 임수민, 김재호, 허웅 선수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11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진천국가대표선수촌 기계체조장에서 열린 '2026 기계체조 국가대표 및 국제대회 파견 대표선수 최종선발전'에서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획득했다. '여자 기계체조 간판' 여서정 선수는 도마, 이단평행봉, 평균대, 마루운동에서 1, 2차 합계 106.366점을 얻어 이윤서(102.733점·경북도청), 신솔이(101.699점·강원체육회)를 제치고 여자부 1위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여 선수의 아시안게임 출전은 8년 만이다. 그는 지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여자 기계체조 최초로 동메달을 따냈다. 임수민 선수도 1, 2차 합계 101.300점을 획득하며 5명까지 주어지는 국가대표 명단에 최종 4위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에서는 김재호 선수가 마루, 안마, 링, 도마, 평행봉, 철봉 종목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1, 2차 합계 156.999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허웅(제천시청)은 아시안게임 메달획득 가능한 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자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손찬호)와 한국농어촌공사(KRC)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경한)는 11일 디지털 국토정보를 활용한 농촌공간 계획 수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촌공간계획 정착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기반을 구축하고, 지적업무의 효율적인 추진과 국토정보 분야 상호 기술협력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활성화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적·공간정보 데이터 활용과 토지종합서비스를 통해 농업생산 기반시설 관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찬호 LX충북지역본부장은 "정확한 국토정보와 지적기술을 바탕으로 농촌공간계획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업기반시설 관리 효율화와 지역 균형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12일 충북지역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날부터 10~5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충주 12도·청주 15도 등 12~15도고, 낮 최고기온은 충주 21도·청주 23도 등 20~23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0~30㎍/㎥)'으로 예보됐다. / 전은빈기자
[충북일보] LG화학 청주공장이 경영 악화에 따라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부 사업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임시 휴업에 돌입한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첨단소재사업본부 내 편광필름소재와 수처리 필터 등 사업이 종료된 일부 조직을 대상으로 사업 구조 변화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인력 운영 공백을 조정하기 위한 한시적 조치라고 밝혔다. LG화학은 2023년 9월 양극재 등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기 위해 수익성이 떨어지던 IT소재사업부 산하 편광필름 및 편광필름소재 사업을 중국 기업에 매각했다. 당시 해당 사업을 철수하며 청주공장과 오창공장이 매각절차를 밟게된 가운데 인력 조정은 단계적으로 이뤄졌다. 이어 수처리 사업부 워터솔루션즈 매각은 지난해 6월 글랜우드PE에 1조4천억 원에 이뤄졌다. 글로벌 시장점유율 2위권 사업까지 정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해당 사업 매각 당시 직원들에게 고용 승계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졌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휴업 조치에 대해 LG화학 측은 휴업 대상이 수십 명 규모이며 그동안 사업 종료 조직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전환 배치 등을 우선적으로 진행한 결과 최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은 '균형 발전'을, 국민의힘은 '주거 안정'을 6·3 지방선거 1호 공약으로 각각 내세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각 정당 지방선거 10대 정책을 공개했다. 민주당은 '균형발전 행정·재정·제도 기반 구축'을 1순위 정책으로 삼았다.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5극3특 체제 완성', '국가균형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방자치권한 강화' 등이 담겼다. 민주당은 5극 완성 및 3대 특별자치도(강원, 전북, 제주)의 자치권한을 강화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 집무실 임기 내 건립 등 행정수도를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균형발전을 위한 법률·제도 개선은 오는 7월부터 준비해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재정 사업은 오는 2027년도 예산 수립부터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지방 핵심산업 육성 및 지방 생활기반시설 확충 △AI(인공지능) 등 신산업육성·성장 기반 구축 △청년밀착지원·국민자산형성 및 가계생활비 경감 지원 △국민생활안정·돌봄지원·저출생고령화 대응 △국가 정상화 및 한반도 평화 △RE100·기후위기 대응 △창업·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노동·권리보장·공정사회 확립 △여성 등 국민안전 강화 등의
[충북일보] 청주 오창 주민들이 절대농지 훼손 등을 이유로 오창 4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오창 4일반산업단지 대책위원회는 1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시는 주민 반대에도 산업단지 추진을 강행하고 있다"며 "절대농지를 파괴하는 난개발을 중단하고 개발행위허가 제한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산업단지 예정 부지인 청원구 오창읍 각리·농소리·신평리·중심리·탑리·남촌리 일대 145만평 대부분이 절대농지라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 가운데 친환경 재배 면적만 14만 평(47㏊)에 달하며 청원생명쌀과 방울토마토, 엽채류 등을 생산하는 지역이라는 설명이다. 대책위는 "청주시가 청원생명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각종 예산과 홍보를 이어오면서도 정작 곡창지대에 산업단지를 조성하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는 사업을 강행하며 재산권과 환경권, 거주권 등을 침해하고 있다"며 "청주시는 오창 4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대책위는 현재 추진 방식이 사실상 민간개발이라며 청주시가 민간사업자의 이윤 창출을 돕고 있다고 비판했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이봉주)는 11일 영농철을 맞아 자매결연마을인 청주시 미원면 월용리 마을(이장 이경원)을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 임직원과 N돌핀 대학생 봉사단이 동참해 비료 살포와 과수나무 가지치기 작업, 마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N돌핀 대학생 봉사단'은 농협은행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실어 나르는 엔도르핀 역할을 하는 대학생 봉사단이다. 농업 농촌의 가치를 홍보하고 금융, 경제 교육 등의 교육 기부와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한다. 농협은행 충북본부와 미원면 월용리 마을은 200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도 마을 발전기금과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했다. 이봉주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N돌핀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현장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청주의 한 노래방에서 지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다른 1명을 다치게 한 60대 남성이 구속됐다. 청주지법(이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1일 살인 혐의를 받는 6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청주지법에 출석한 A씨는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범행을 계획했느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우발적이었다"고 답한 뒤 법정으로 향했다. A씨는 지난 9일 새벽 5시께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의 한 노래방에서 흉기로 지인 B(50대)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함께 있던 C(40대)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는다. / 임선희기자
[충북일보]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11일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겸 공천장 수여식을 열고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 이날 충북도당 4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선대위 관계자를 비롯해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지방의원 후보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발대식은 충북 전역 후보자와 선대위가 한자리에 모여 '원팀 충북'의 결속을 다지고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북도당 선대위는 엄태영 충북도당위원장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전체 선거를 총괄한다. 충북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인 박덕흠·이종배·경대수·김진모·김동원·김수민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해 도내 전역에서 승리를 이끌 예정이다. 충북지사 경선 후보였던 윤희근 전 경찰청장과 청주시장 경선 후보였던 서승우 전 상당구 당협위원장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청주시장 공천 신청자였던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은 중부권 선대위원장을 맡아 공천 과정의 경쟁을 넘어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 선대위' 체제를 완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권 출범 이후 지속돼 온 '충북 홀대론'을 반드시 끝내고 새로운
[충북일보]경기침체와 고물가 영향으로 설 선물의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충북도내 유통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의 경우 물가 상승 영향으로 10만 원 미만 선물 물량은 지난해 설 보다 5%가량 줄어든 반면, 대형마트들은 5만 원 미만 선물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보이는 백화점 선물세트는 물가 상승 영향으로 구성 상품들의 시세가 전반적으로 오른 영향이 크다. 설 성수품인 배 가격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청주지역 기준 배(신고) 평균 소매 가격은 10개에 4만2천900원 이다. 지난해 보다 27.37% 비싸다. 지난해 배 생산량 감소와 저장단계에서 고온 피해로 인해 유통 가능 물량이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에 여파를 미쳤다. 이에 기존 사과·배에 더해 샤인머스캣이나 애플망고를 섞은 혼합세트가 증가했다. 명절 주요 선물 상품인 한우의 경우 포장 중량을 줄여 가격 부담을 낮추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성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잡고 있다. 지난해 설 보다 '5만 원 미만' 상품의 비중을 확대하거나, 커피·차 세트, 김·양말 등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선물 세트가 인기를 끈다. '1
[충북일보]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의 충북 지역 단체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되며 현직들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역 단체장이 절반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4년 전과 달리 이번에는 3선 연임 제한으로 물러난 충주시장과 진천군수를 제외하며 공천 탈락자는 단 한 명도 없다. 치열한 당내 경쟁에서 승리한 현역들이 본선까지 기세를 이어가 몇 명이 다시 살아 돌아올지 주목된다. 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9회 지방선거에서 충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단체장 12명 중 10명이 재선 이상에 도전한다. 조길형 전 충주시장과 송기섭 전 진천군수가 출마하지 못하는 지역은 새 인물을 뽑지만 나머지는 현직들이 수성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은 황규철 옥천군수와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영 증평군수가 본선 무대에 올랐다.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김창규 제천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최재형 보은군수, 송인헌 괴산군수가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 중 최재형 군수와 송인헌 군수는 단수 공천됐고 나머지 단체장들은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고 결선에 섰다. 특히 김영환 지사와 이범석 시장은 공천 심사 과정에서 컷오프(공천
[충북일보] 오는 18일부터 국민 70%를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된다. 11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2차 지원금 지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거주 지역에 따라 △수도권 10만 원 △비수도권 15만 원이며, 인구감소지역 중 △우대지원지역 20만 원 △특별지원지역주민 25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충북도내 우대 지원 지역은 옥천과 제천 두 곳이며, 특별지원지역은 괴산·단양·보은·영동이 해당한다. 전체 지급 대상자는 약 3천600만 명이다. 소득이 중심이 되는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지급 대상자를 선별했으며, 고액자산가 가구는 제외됐다. 정부는 2차 지급 대상 선정 단위로 올해 3월 30일 기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을 하나의 가구로 삼았다. 주소지가 다른 경우라도 건강보험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봐 동일한 가구로 묶는다. 다만 부모는 피부양자로 하더라도 다른 가구로 본다. 맞벌이 부부는 별도의 가구로 보되 합산보험료가 유리한 경우 동일한 가구로 인정한다. 건보료 정보로 파악할 수 없는 '고액자산가'는 별도 기준을 근거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