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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발전방안 머리맞대

엑스포산업지원협의회 첫 간담회 개최
B2B중심·체험프로그램 강화 등 내실화

  • 웹출고시간2016.10.26 16:19:48
  • 최종수정2016.10.26 16:20:40
[충북일보] 충북도는 26일 오전 11시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 산업지원협의회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위원 위촉장 수여, 엑스포 준비상황 설명,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 엑스포는 행사기간과 예산을 줄여 행사를 내실화하고, B2B(기업간 거래)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한방산업·바이오산업의 융합과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시키고,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람객들이 쉽고 친근하게 한방바이오산업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한방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해외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수출계약을 확대하고 기업 매출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엑스포조직위의 검토를 거쳐 실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방바이오 관련 기업체와 유관기관, 충북도, 엑스포조직위 등 행정기관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된 산업지원협의회는 내년 10월 행사 종료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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