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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 예약한 현장행정의 달인

정사환 사무총장 취임 6개월 맞아 엑스포 성공 일등공신

  • 웹출고시간2017.07.02 14:05:09
  • 최종수정2017.07.02 14:05:09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정사환 사무총장이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습.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앞으로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정사환 사무총장이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올해 1월 1일자로 취임한 정 총장은 부족한 예산과 청탁금지법 시행의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소통의 리더십과 현장중심의 행정으로 오는 9월 22일 개최 예정인 엑스포 행사를 본 궤도에 안착시키는데 일등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취임하자마자 그간의 공직사회 다양한 경험과 특유의 업무 뚝심을 바탕으로 엑스포 세부실행계획 수립과 범도민협의회 구성, 지난 6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D-100일 성공 다짐대회 등 크고 작은 일련의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산업엑스포의 성패를 가르는 기업 간 거래(B2B) 비중 강화를 위한 참여기업 유치와 함께 입장권 판매를 위해 충북 도내는 물론 인접 시·군 기업체 대표와 부단체장들을 수시로 찾아다니며 협조와 호소를 당부하는 등 올해 공직생활 마감을 앞둔 선배 공직자로서 현장중심의 불꽃행정을 펼쳐 보이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오는 9월의 엑스포 성공 개최를 한껏 기대하게 하고 있다.

이는 입장권 사전 예매율이 벌써 70%에 이르고 있고 해외기업을 포함한 B2B 참여기업도 당초계획 250개사 훌쩍 넘어서고 있어 앞으로 목표관람객 80만 명 이상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이유다.

유독 제천시와 인연이 깊어 제2의 고향이라 여기고 있다는 정 총장은 "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의 콘텐츠는 무궁무진하다"며 "한방과 천연물이 융합된 제천 바이오산업 엑스포는 제천시가 명실공이 한방바이오산업의 메카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청주 출신의 정 총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한 후 도청의 정통 예산맨으로서 기획관리실 예산담당관, 영동군 부군수, 충북 혁신도시 관리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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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