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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제휴할인 시설 역대 최다 참여

상호 입장권 제휴할인 등 관람객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웹출고시간2017.09.17 14:09:56
  • 최종수정2017.09.17 14:09:56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입장권 소지자 연계할인 체험·관광시설 유치와 관련해 역대 행사 중 최다시설이 참여한다.

엑스포조직위는 올해초 제천시 주요관광지 5개소(리솜포레스트, 청풍리조트,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유람선, 청풍랜드)와 제휴할인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최근 단양군 주요관광시설 5개소(다누리아쿠아리움, 대명리조트, 고수동굴, 온달관광지, 천동동굴)와 키자니아 서울·부산(어린이 직업체험테마파크)까지 모두 11개 주요 체험·관광시설과 제휴할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역과 분야의 체험·관광시설의 참여를 유치하게 됐다"며 "특히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시설의 제휴할인 참여로 전국적인 관람분위기 조성에 일조함은 물론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일부 참여시설은 엑스포 개막 이전부터 할인된 가격으로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일부는 제휴할인이 올해 연말까지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엑스포 종료 후에도 그 분위기를 이어나가며 참여시설별 할인기간 및 할인율 등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http://www.korean-medicine-exp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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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