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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엑스포의 관람객은 누구나 V.I.P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친서민 무료입장 확대

  • 웹출고시간2010.09.23 12:27: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가 도정운영 방침인 '함께하는 충북실현'을 위해 도민화합의 장, 건강축제의 장으로서 운영 중인 다양한 시책들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장애인(1~3급)은 물론 엑스포 사상 처음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에도 무료입장을 확대 실시해 '친서민 엑스포'로 변모했다.

또 트램카 무료운영 및 양심우산 실시, 비옷 무료증정, 생명과학관 뒤 단체 관람객들이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휴게공간 확보 등은 관람객의 편의를 생각하는 좋은 시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천도착 시외버스와 고속버스의 엑스포 임시승강장 경유와 매일 서울 광화문 6번출구 동아면세점 앞에서 출발하는 외국인 전용 무료 관광버스, 엑스포장을 15분마다 운행하는 셔틀버스도 외국인들과 서민들의 편리한 발이 되고 있다.

아울러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 329면과 휠체어 50대 비치, 전담 도우미 지원, 장애인 전용 진입공간 확보 등은 불편한 장애우들의 엑스포 관람을 더욱 쉽고 편하게 도와주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다문화 가족, 장애인, 외국인 등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학생과 서민 등 모든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해 누구나 귀빈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엑스포"라고 강조했다.

제천 / 정덕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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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