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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산·학·연·관 모집 완료

한방바이오 미래비전관 20개 참가기관 유치 마무리

  • 웹출고시간2017.07.30 14:12:32
  • 최종수정2017.07.30 14:12:32
[충북일보=제천]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산(産)·학(學)·연(硏)·관(官)이 함께 한방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공간인 '한방바이오 미래비전관'의 참가기관 모집을 완료했다.

한방바이오 미래비전관에는 편강한의원, 세명대 한의과대학, 한약진흥재단, 대한한약협회 및 8개 해외도시 등 20개 기관이 참가하며 참가기관별 연구 성과와 정책 등을 공유하고 홍보한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참가기관별로 한약진흥재단은 기존에 탕제로만 여겼던 한약을 제제형식으로 만든 한약제제와 약침 등의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편강한의원에서는 알레르기 치료제 전시와 무료진료를 하며 대한한약협회의 한방차 무료시음 등 참여기관별 전시 및 체험도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충청북도와 제천시의 우호협력관계에 있는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 4개국 8개 해외도시가 참가해 국제행사의 격을 한층 높여줄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정사환 사무총장은 "엑스포 19일간의 기간 중 공휴일이 13일이고 특히 추석연휴가 11일이나 돼 기관유치에 매우 어려움을 겪었으나 많은 기관에서 도움을 줘 유치를 완료했다"며 "엑스포 참가에 도움을 주신 참가기관과 이번에 참가를 하지는 못했지만 참가를 희망해 주신 여러 기관들께 감사하다는 말씀과 함께 많이 남지 않은 기간 동안 열심히 준비해 참가기관의 대내외 홍보와 엑스포 성공,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 한방바이오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열린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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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