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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행사장 조성 본격 돌입

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 기반시설 공사 착공

  • 웹출고시간2017.05.18 13:28:00
  • 최종수정2017.05.18 13:28:00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행사개막 4개월을 앞둔 19일 엑스포 행사장 기반시설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조직위는 전통의학의 과학화, 세계화를 통한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행사개요, 예산운영, 행사장구성, 전시연출, 수익사업 및 운영 등에 관한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행사장은 약 26만6천㎡의 부지에 주게이트와 광장의 '맞이와 환영존', 천연물·한방바이오 생활관 등 주제전시의 '교육과 체험존', 기업관·마켓관 등 기업관 거래(B2B) 중심의 '비즈니스 성과존', 주무대 및 메인행사가 이뤄지는 '문화와 향기존', 힐링체험과 약초장터가 열리는 '나눔과 휴식존', 한방생명과학관·국제발효박물관 등 한방에 대한 역사를 알 수 있는 '역사와 뿌리존' 등 6개의 존으로 연출된다.

또한 28개 초가부스와 전통복장 등을 갖춘 과거 약령시를 재현한 '한방약초장터', 바이오정원·상징꽃탑 등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연출하고 그늘막 등 각종 휴게·편의시설 설치로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오는 9월 22일~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한방바이오산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와 체험행사, 국제학술회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고 250개 기업 3천500여명의 바이어가 초청되고 80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열린다.

조직위는 한방 엑스포 개최로 1천627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452억 원의 부가가치, 1천740명의 고용 유발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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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