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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엑스포 홍보 위해 포항시 방문

대구 중구에 이어 포항에서 엑스포 홍보 이어가

  • 웹출고시간2017.08.29 12:58:02
  • 최종수정2017.08.29 12:58:02

포항시를 방문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방방곡곡 홍보투어단 이근규 제천시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좌측), 안동일 포항제철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방방곡곡 홍보투어단이 지난 28일 대구 중구에 이어 포항시를 방문해 엑스포 홍보를 이어갔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을 포함해 시 공무원과 조국현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장, 최영섭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동훈 제천시이통장연합회장 등 시민 단체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홍보투어단은 포항시청을 방문해 엑스포의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홍보 활동에 앞장섰다.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과 시민단체장이 참석해 양 도시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엑스포에 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제천향우회 회원들이 참석해 고향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김남두 재포항제천향우회장은 "멀리 떠나왔지만 언제나 고향 제천을 잊지 않고 있다"며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은 엑스포조직위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제천에서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보투어단은 참석자들에게 엑스포가 열리는 취지와 의미를 설명한 뒤 엑스포 기간 중 제천에 방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이번 엑스포는 제천만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충북 바이오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이끌어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 행사"라며 "성공 개최를 위해선 자매도시의 협력과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은 "엑스포 붐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제천시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제천시방문단 일행은 포항의 주요 관광 명소인 과메기문화관, 영일대해수욕장, 해수누각 등을 방문해 엑스포 거리 홍보를 펼쳤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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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