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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하루 관람객 13만164명

충북도내 각종행사 1일 관람객 역대 최다기록 수립
80만 번째 입장객 돌파 100만 관객도 가능할 듯

  • 웹출고시간2017.10.06 14:55:30
  • 최종수정2017.10.06 14:55:3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80만 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된 충주시의 조용선씨가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기념 꽃다발과 사은품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80만 번째 관람객이 지난 5일 입장함에 따라 목표 관람객 80만 명을 넘어 100만 명을 향해 대박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이근규 집행위원장 등은 주 게이트에서 진행된 이벤트에서 충주에 거주하는 조용선(41)씨 가족을 80만 번째 입장객으로 선정 후 이시종 지사가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이근규 제천시장은 한방선물을 전달했다.

80만 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조용선씨는 "정말 꿈만 같고 당황스러우며 복권에 당첨된 것 같다며 한방엑스포의 성공적 마무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쁜 소감을 밝혔다.

이시종 지사는 "엑스포 목표 입장객 조기 달성을 믿지 못했는데 대박이 터졌고 남은 5일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며 충북도민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제천이 한방바이오산업으로서 세계적 메카로 확신이 든다"고 말했다.

여기에 충북도내 각종행사를 견줘도 1일 관람객 역대 최다기록인 13만164명을 수립하는 쾌거를 거뒀으며 제천 유사이레 모든 행사를 통틀어 1일 방문객 최다 기록 또한 경신했다.

제천시 전체인구(13만7천명)와 맞먹는 하루 입장객으로 행사장은 발디딜틈 없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마켓관과 약령시의 판매액도 무려 8억7천100만원을 기록하는 등 매출호황을 누리고 있다.

엑스포 조직위는 제천이 세계적인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각인되고 있으며 100만 번 째 관람객 특별 축하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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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