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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방방곡곡에 계속되는 제천 엑스포 홍보

고양·안산시 방문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릴레이 홍보

  • 웹출고시간2017.08.02 13:01:28
  • 최종수정2017.08.02 18:02:33

이근규 제천시장이 최성 고양시장을 만나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 대한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천시 방방곡곡 홍보투어단이 연일 전국을 순회하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홍보투어단은 지난달 28일 부산광역시 3개구를 방문한데 이어 2일에는 자매도시인 고양시, 안산시를 찾아 릴레이 홍보를 이어갔다.

이근규 제천시장 필두로 시 공무원과 시민단체원 등 40여 명으로 구성된 이번 홍보투어단은 각 자매도시를 방문해 제천의 한방천연물산업의 우수성을 설명하며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홍보했다.

먼저 고양시청을 방문한 홍보투어단은 엑스포 홍보 영상물 상영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엑스포가 열리는 취지와 의미를 설명한 뒤 엑스포 행사장에 방문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올해 제천에서 열리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제천만의 특화산업인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충북 바이오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이끌어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행사"라며 "엑스포의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해선 자매도시의 협력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최성 고양시장은 엑스포 홍보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제천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홍보투어단은 안산시청을 방문해 엑스포를 홍보하며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안산시에서는 재안산시흥 제천향우회도 참석해 고향 제천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

이정식 제천향우회장은 "멀리 고향을 떠나왔지만 언제나 잊지 않고 있다"며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성 고양시장과 제종길 안산시장은 엑스포조직위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고양시와 안산시의 시민 대표들 역시 전폭적인 지원과 행사 기간 중 제천 방문을 약속하는 등 엑스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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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