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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희망풍선 날아오르다

22일 개막, 19일간 융복합 산업의 미래 비전 제시

  • 웹출고시간2017.09.24 13:35:42
  • 최종수정2017.09.24 13:35:41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지난 22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주 공연장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지난 22일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주 공연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엑스포는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달라진 제천 엑스포의 위상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엑스포 위상을 국내외에 알렸다.

이날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이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치사를 대신 대독하며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종찬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과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 부서 등에서 엑스포 개막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이낙연 국무총리와 정세균 국회의장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오제세, 이종걸, 권석창 국회의원, 농협중앙회장, 대한노인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대한한의사협회장, 대한한방병원협회장 등 정계 인사와 주요 기관·단체에서 참석했다.

이외에도 송하진 전북지사와 제종길 안산시장, 최성 고양시장, 최형식 담양군수를 비롯한 10여 개 국내자매결연도시에서 참석해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또한 해외 여러 나라에서도 엑스포 개막식장을 찾았다.

2010년 당시 3개 해외도시 정부 관계자만 참석한 데 비해 이번 엑스포에는 여러 해외 자매 도시에서 제천을 찾았다.

중국 흑룡강성과 호북성, 펑저우시, 옥림시, 베트남 닌빈시, 대만 화련현, 필리핀 벵겟주와 산페드로시 등에서 정부 대표자와 기업체가 함께 방문하며, 미국 뉴욕한인회장, 동중부한인협회, 워싱턴 미주한인재단과 미국 아리랑유니버스티 등에서도 참석했다.

개막식 개회사에서 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우리 전통 한방은 바이오산업과 접목돼 무한한 파생상품이 기대되는 블루오션이며 한방에 바이오를 더한 융복합 산업의 미래를 보여줄 뜻 깊은 행사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근규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가 한방바이오기업의 실질적인 정보교류의 장으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체험과 축제의 대제전으로, 그리고 세계 속의 건강도시 제천, 천연물산업 중심도시 제천으로 웅비하는 뜻 깊은 장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충북도는 일찍이 한방과 바이오를 융합해 제4차 산업혁명의 신기원을 열고자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해 왔으며 바이오 5각벨트를 구축해 세계적인 바이오밸리 충북을 완성해 나갈 것임을 피력하고 엑스포가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대성황을 이루기를 기원했다.

한편 2010년 개최한 엑스포가 한방도시 제천을 알리기 위한 전시 위주의 엑스포였다면 이번 엑스포는 전시는 물론 한방바이오기업의 실질적인 정보교류와 무역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엑스포로 업그레이드된 행사로 열렸다.

충청북도 이시종 지사와 세명대 이용걸 총장이 공동조직위원장을, 제천시 이근규 시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아 추진하며 1천158억 원의 생산 및 소득유발효과, 1천740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한껏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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