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한국응용생명화학회, 합동심포지엄 개최

'아시아 천연물 연구 현황' 주제로 150여명 전문가 참석

  • 웹출고시간2017.09.24 13:31:49
  • 최종수정2017.09.24 13:31:49

'한국응용생명화학회 천연물분과, 충청지회 및 아시아천연물학회 합동 심포지엄'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지난 22일 청풍리조트 힐하우스 연회장에서 '한국응용생명화학회 천연물분과, 충청지회 및 아시아천연물학회 합동 심포지엄'을 가졌다.

(사)한국응용생명화학회는 천연물학 등 생명공학 분야를 연구하는 단체로 3천500여명의 개인회원 및 34개 기관의 단체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아시아천연물학회는 농·식품을 포함한 천연물 소재의 산업화와 수출입 관련 국제 정책 동향 분석, 보고, 정책 제안을 위해 창립된 학회로 중국 등 아시아 지역 천연물 관련 연구자 15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식·의약·화장품 개발 및 동남아시아 천연물시장 동향 관련 학술교류를 위해 엑스포 조직위와 공동으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150여명의 천연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22일 오전 11시 아시아천연물학회 총회로 오찬 후 백남인 학회장의 개회로 심포지엄이 시작됐으며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 김수언 교수의 기조강연, 태국 등 4개국 5명 해외연사의 초청강연, 국내 대학 학생 5명의 일반발표 순으로 진행됐고 이외에도 46점의 포스터 연구발표 전시, 연구기기 전시 등 천연물소재를 활용한 산업화와 아시아천연물 연구현황 학술교류 관련 강연 및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23일에는 한방바이오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확인하고 최신 트렌드 동향파악을 위해 참석회원 모두 엑스포 입장권을 구입 후 엑스포장을 찾았으며 별도로 140만원 상당의 제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제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날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심포지엄 개최 환영사에서 "충북과 제천의 한방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학회 관계자의 노하우, 기술, 지식을 접목시켜 세계적인 한방바이오산업의 메카 충북 제천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