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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한방엑스포에 맞춰 화려한하게 꽃단장한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

다섯가지 색깔로 꾸민 정원, 방문객들에게 힐링 선사

  • 웹출고시간2017.09.18 12:58:37
  • 최종수정2017.09.18 12:58:37

음양오행 테마에 맞춰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조성된 색깔정원이 화려한 꽃 단장을 모두 마쳤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이 화려한 꽃 단장을 모두 마치고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엑스포 기간에 만나볼 수 있는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중앙 메인 공간에 40여 종의 수목과 60여 종의 약초, 야생화, 다양한 초화류로 조성됐다.

주변에는 코키아정원, 약초정원, 색깔소정원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정원 속 또 다른 정원이 감싸고 있는 이색 색깔 정원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지난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은 한방이라는 주제의 연결성을 위해 동양 철학 중 음양오행이라는 주제에 맞춰 동서남북 방위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접목했다.

이에 흰색, 검은색, 녹색, 빨간색, 노랑색 등 오방색을 연결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져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 식재하는 한편 주변 정원을 추가 조성해 색깔 정원을 화려하게 탈바꿈시켰다.

시 관계자는 "봄(木)은 녹색, 여름(火)은 빨강, 가을(金)은 흰색, 겨울(水)은 검은색, 중앙(土)의 공간은 노란색으로 조성해 각각의 공간이 갖는 컬러와 느낌을 차별화해 특색 있게 조성했다"며 "엑스포 기간 중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음양오행이란 삶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서로 상호 보완하는 성질로 즉 낮과 밤, 여름과 겨울, 하늘과 땅, 남자와 여자 등으로 두 기운이 조화를 이뤄야하며 이것이 모든 만물의 바탕이고 변화의 근원이 된다는 동양철학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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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