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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RCY, 제천한방엑스포 성공 지원 나선다

엑스포 기간 중 행사장 봉사 활동 참여

  • 웹출고시간2017.09.06 11:15:33
  • 최종수정2017.09.06 11:15:33

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제천·단양지구 청소년RCY지도교사협의회가 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단양지구 청소년 RCY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에 나선다.

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제천시보건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천·단양지구 청소년RCY지도교사협의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 RCY 단원들은 엑스포 기간 중 지도교사의 인솔 아래 행사장 부스에 배치돼 방문객들을 위한 질서유지, 환경정화, 안내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에 앞서 센터는 단원들을 위해 엑스포 행사에 대한 개요와 체험관 운영, 자원봉사자의 근무 자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자원 봉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협의회 송석표 회장은 "13개 중·고등 지도교사와 185명의 단원들이 엑스포의 성공 지원을 위해 자원 봉사 참여 의지를 밝힌 만큼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좌현 센터장은 "학업으로 바쁜 일정에도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큰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송석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제천·단양지구 청소년 RCY는 현재 22개교 중·고등학생 1천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대한적십자사 국수나눔터에서 어르신 국수 나눔 배식과 명절 전후 귀성객 무거운 짐 들어드리기, 지역 환경 정화 활동, 연말 불우이웃 연탄 지원 등 정기적인 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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