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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100만 관람객 돌파

음성군 조성기씨 가족, 축하경품 등 푸짐한 선물 받아

  • 웹출고시간2017.10.09 12:52:43
  • 최종수정2017.10.09 12:52:42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100만 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된 음성군 금왕읍에 거주하는 조성기(38)씨 가족이 마스코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80만 번째 관람객이 지난 5일 입장한데 이어 3일 만인 지난 8일 오전 11시 100만 번째 관람객을 돌파했다.

여기에 행사 마지막 주말까지도 가족단위 관람객들로 인해 연일 대박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이근규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이용걸 공동조직위원장, 김정문 제천시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 게이트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음성군 금왕읍에 거주하는 조성기(38)씨 가족이 100만 번째 입장객으로 선정되며 꽃다발과 축하선물이 전달됐다.

또한 아쉬움이 가득한 100만 번째 다음 입장객부터 50여명에게는 엑스포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00만 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한 조성기씨는 "얼떨떨하다"며 한방엑스포를 소개시켜 준 형님께 고마움을 전했으며 "오신 관람객들도 모두 구경 잘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근규 시장은 축하 인사말에서 "단순한 관람객 평가만이 아닌 산업엑스포로 제천시 한방바이오 융합이 천연물산업으로 가는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B2B형 엑스포를 지향했다"면서도 "100만 명을 넘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람객에게 집중하기 보다는 산업경제 효과에 더 비중을 많이 두자라는 각오로 관람객 목표치를 낮게 잡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만 명의 관람객 입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돌파됐고 100만 명을 돌파하는 것을 보고 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고 제천의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숙함도 커지는 계기가 됐다"며 "나아가 지향하는 천연물 산업으로 대한민국의 메카도시로 세계 1천조 원에 달하는 세계 천연물시장의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전환점이 마련된 것 같아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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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