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엑스포 기간에 맞춰 '음양오행 색깔정원' 준비 한창

다섯 가지 색깔로 꾸민 정원, 방문객에게 힐링 공간 제공

  • 웹출고시간2017.06.29 10:48:11
  • 최종수정2017.06.29 10:48:11

지난해 열린 한방바이오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음양오행 색깔정원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음양오행 색깔정원'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개최 기간에 맞춰 준비가 한창이다.

제천시는 음양오행 테마 색깔정원을 지난해 한방바이오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방이라는 주제의 연결성을 위해 동양철학 중 음양오행에 맞춰 동서남북 방위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접목하고 흰색, 검은색, 녹색, 빨간색, 노랑색 등 오방색을 연결한 테마정원으로 행사 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엑스포에 맞춰 색깔 정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 시스템을 근간으로 다양한 초화류를 추가로 식재하는 한편 자작나무 주변에 코키아 정원을 추가 조성해 색깔정원을 더욱 확장시킬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木)은 녹색, 여름(火)은 빨강, 가을(金)은 흰색, 겨울(水)은 검은색, 중앙(土)의 공간은 노란색으로 조성해 각각의 공간이 갖는 컬러와 느낌을 차별화해 특색 있게 조성할 방침"이라며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힐링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양오행이란 삶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서로 상호 보완하는 성질, 즉 낮과 밤, 여름과 겨울, 하늘과 땅, 남자와 여자 등으로 두 기운과 불·물·나무·쇠·흙의 다섯 가지 기운이 조화를 이뤄야하며 이것이 모든 만물의 바탕이고 변화의 근원이 된다는 동양철학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