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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따낸 영동전통시장, 6월 한 달 축제로 '들썩'

[충북일보] 이제 전통시장은 장만 보는 곳이 아니다. 영동군이 6월 한 달 동안 영동전통시장을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축제 공간으로 바꾼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맞춰 야시장과 토요장터, 가족 체험행사 등을 잇달아 열어 지역 소비를 끌어올리고,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연계해 관광객까지 시장으로 유입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영동군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로 선정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6월 한 달 동안 영동전통시장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어지는 상설 행사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는 '불금야시장'에서는 무대 경품행사와 반값 경매, 프리마켓,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특히 시장 정육점에서 고기를 구입하면 현장에서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불판을 대여해 주는 '야장 고깃집'도 운영돼 전통시장만의 색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토요장터'가 펼쳐진다. 프리마켓과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동아리 공연, 체험부스, 인생네컷 포토존이 마련되며 무대 경품행사와 반값 경매, 묵밥·짜장면 할인데이 등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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