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방엑스포에 현장체험학습 오세요"

조직위, 6월 말까지 학생 단체관람 유치 나서

  • 웹출고시간2017.04.08 08:17:32
  • 최종수정2017.04.08 08:18:00
[충북일보=제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부터 도내 및 제천시 인근 원주, 영월, 영주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단체관람객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친다.

엑스포는 오는 9월22일부터 10월10일까지 19일간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단체 사전예매를 할 경우 청소년(중·고생) 4천 원, 어린이(초등생) 2천 원으로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입금액의 50%를 엑스포 현장과 제천 시내 일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조직위 전 부서는 유치전담반이 되어 6월 말까지 300여 개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2학기 현장체험학습으로 엑스포를 방문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엑스포 기간에는 한방초콜릿 만들기, 약초 화분 만들기 등 손으로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과 한방약초 건강환·비누·향기주머니 만들기, 내의원 체험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도전! 한방 골든벨, 한방 마술쇼, 어린이 한방 인형극 등도 마련된다"며 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