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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환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사무총장 잰걸음

조직개편·유관기관 방문 등 행사 준비 박차

  • 웹출고시간2017.01.17 16:59:14
  • 최종수정2017.01.17 16:59:14
[충북일보=제천] 정사환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정 사무총장은 기업간 거래(B2B)가 한층 강화된 이번 엑스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유치 인력을 대폭 보강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용걸 세명대 총장과 집행위원장인 이근규 제천시장 등을 예방,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 사무총장은 대통령 탄핵정국으로 자칫 엑스포 붐 조성이 어려울 수 있다고 판단, 엑스포의 성공을 좌우할 제천시 유관단체의 협조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인회, 새마을회,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해 참여와 성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 사무총장은 "이번 엑스포는 체험과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쉽고 친근하게 한방바이오산업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간 거래(B2B)를 통해 한방바이오기업들이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품격 있고 내실 있는 행사 준비로 엑스포를 찾는 기업과 관람객에게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22일~10월10일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일원에서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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