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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D-200, '한방의 재창조'를 꿈꾼다

엑스포 조직위원회
용산 전쟁기념관서 홍보 이벤트
오행시 짓기 등 공모전 계획도

  • 웹출고시간2017.03.07 11:52:42
  • 최종수정2017.03.07 20:30:50

제천시와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엑스포 성공 기원 D-200일 기념행사를 가졌으며 충북도민회,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 등 7개 기관·단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와 2017 제천 국제한방바이오산업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엑스포 성공 기원 D-200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엑스포 조직위 정사환 사무총장, 제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 공연, 엑스포 홍보 동영상 상영, 용산역 거리 홍보전 등으로 펼쳐졌다.

제천시와 조직위, 충북도민회,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 충청향우회, 제천단양상공회의소, 전국제천향우회 등 7개 기관·단체는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엑스포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천시와 엑스포 조직위는 D-200일 기념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오행시 짓기 이벤트, 로고송을 활용한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또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도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축사에서 "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한방바이오 분야가 첨단 천연물 산업과 결합하고 제천이 동북아 천연물 산업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7 한방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방의 재창조-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하다'를 주제로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펼쳐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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