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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I 비상… 충북도 방역체계 점검 분주

전남 나주·광주 등 7건 추가 확인
이동필 장관, 29일 충북 방문… "전파경로 선제적 차단" 당부

  • 웹출고시간2015.09.29 15:37:03
  • 최종수정2015.09.29 20:33:19
[충북일보] 민족 대 이동이 이뤄진 추석 명절을 전후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조짐이 나타나자 충북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29일 충북도 AI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 AI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고병원성 AI가 지난 15일 전남 나주와 강진에서 발생, 29일 현재 전남 광주 지방 등 모두 7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도는 가축방역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하며 AI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AI 발생지역 오리와 사료유통 차단 등 16개 중점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추석 명절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도 AI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해 AI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장관은 "AI가 발생한 전남과 충북과의 전파경로를 선제적으로 찾아 차단해 충북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종(왼쪽) 충북지사가 29일 충북도 AI 가축방역 상황실을 방문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AI 방역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시종 지사는 AI 가축방역과 관련, 방역기반시설인 거점소독 및 세척시설 운영에 필요한 11억원의 국비지원 등을 건의했다.

앞서 박제국 도 행정부지사는 추석 전인 25일 도내 AI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음성군 맹동면을 직접 방문했다. 박 부지사는 철저한 소독 및 AI 발생 지역에서의 오리 구입 금지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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