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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4 16:13:37
  • 최종수정2016.12.14 16:13:37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AI 비상방역과 피해농가 지원에 나선다.

충북농협은 14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가금류 사육 농가에 NH방역지원단 소독차량 10대와 28개 공동방제단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농가에는 구서제 800㎏를 지원키로 했다.

충북농협은 지금까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생석회 131t, 소독약 2천100ℓ, 방역복 2천160벌 등 6천700만 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했다.

충북농협은 이와 함께 AI 피해 농가에 무이자 자금 33억 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기존 대출금은 기한을 연장하고 이자 납입을 유예해준다.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에선 AI 발병 농가 특례보증(최대 3억 원)이 지원된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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