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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산 방지에 공군도 나섰다

공군 19전비, 지난해11월29일부터 현재까지 제독차와 병력 상시 지원

  • 웹출고시간2017.01.04 11:02:44
  • 최종수정2017.01.04 11:06:40
[충북일보=충주] 전국 양계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공군 제19전투비행단도 발벗고 나섰다.

19전비는 지난해 11월29일부터 현재까지 충주시와 음성군 지역 일대에서 AI 방역을 위해 KM9 · KM10 제독차를 비롯한 전문요원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제독차를 직접 운용하며 AI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19전비 화생방지원대 우희만 원사는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AI 방역에 나서고 있다"며 "지역 양계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AI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2017년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19전비는 충주시 AI 재난대책본부의 추가 대민지원 요청에 따라 지난해12월29일부터 충주시 방역 지역 통제소에 주간조와 야간조로 구성된 '24시간 인력 지원'을 실시하는 등 지자체와 함께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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