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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3.01 13:56:03
  • 최종수정2014.03.01 13:56:36

진천군 문백면 계산리 씨오리 농장 오리도 H5N8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로 확진됐다.

충북 AI 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6일 AI 의심 신고가 접수 된 이 농장의 오리를 정밀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확진 판정은 충북지역에서 지난 1월 29일 진천군 이월면 삼용리 씨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이후 다섯 번째다.

앞서 진천군은 예방 차원에서 지난달 27일 이 농장 오리 1만1천393마리를 매몰 처분한 데 이어 28일에도 반경 3㎞ 내 위험지역 두 농가 오리 2만 마리도 매몰 처분했다.

그러나 위험지역에 포함돼 있는 닭 4만 마리는 매몰 처분에서 제외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지난달 28일까지 매몰 처분을 완료했으며, 이 후 추가로 의심 신고가 없는 한 더이상 매몰 처분 가금류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까지 충북지역에서 매몰 또는 랜더링으로 처분한 닭과 오리는 97농가 172만5천마리(닭 18농가 80만8천마리, 오리 79농가 91만7천마리)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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