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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7 비행단 기지지원 전대 AI 방역에 동참

청주시-공군 17전투비행단, AI 방역 협조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14.01.26 13:49:48
  • 최종수정2014.01.26 13:49:48
청주시와 공군 17비행단 기지지원 전대가 협조체제를 구축, 지역 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노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철새도래지인 무심천, 미호천 주변 소독을 일 1회에서 일 2회로 강화했다.

천변주변의 폐사체 발생유무 등 모니터링를 강화하고 전국 확산에 대비해 거점소독소 운영계획 수립 등 유사 시 준비태세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군 17전투비행단 기지지원 전대(대령 곽영상)도 AI 방역에 힘을 보탰다.

공군 17전투비행단 기지지원 전대는 지난 24일 시청을 방문해 최복수 부시장을 만나 "지역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AI 방역 장비와 인력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최복수 부시장은 "군 지원 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 및 처우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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