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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피해자 심리 치료 돕는다

충북적십자, 내달 12일까지
도내 6개 시·군 순회상담

  • 웹출고시간2017.01.05 16:52:45
  • 최종수정2017.01.05 19:38:24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조류 인플루엔자(AI)로 인해 심리적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AI전담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충북적십자사의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AI 가금류 살처분에 동원된 공무원과 AI 피해 농가 당사자 등의 심리적 치료를 위해 AI가 발생한 6개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심리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AI전담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센터' 운영 지역은 음성(~8일), 진천(11~15일), 괴산(18~22일), 충주(2월1~5일), 옥천(2월8~12일)이다. 청주 지역에서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충북적십자사를 방문하면 된다.

충북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재난 경험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하겠다"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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