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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없는 동물 만지지 마세요"

질병관리본부, 어린이 AI 예방 행동수칙 마련

  • 웹출고시간2017.01.04 15:51:53
  • 최종수정2017.01.04 15:51:53
[충북일보] 최근 폐사한 고양이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질병관리본부가 어린이·청소년 AI 예방 행동수칙을 마련했다.

3일 질병관리본부는 "AI가 고양이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될 가능성은 낮지만, 어린이 청소년에게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좀 더 강조하기 위기 위해 예방수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예방수칙으로는 △철새 도래지 또는 닭·오리 사육 농가 방문 자제 △주인이 없거나 야외에서 만난 새(조류)·고양이·개 등 야생 동물을 만지거나 먹이를 주지 말 것 △죽은 동물(새·고양이·개)을 만지지 말 것 △야생동물을 만졌을 경우에는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고 곧바로 비누로 손을 씻고 부모 등에 알릴 것 △야생동물이 있는 들판, 산, 하천 주변,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온 후에는 비누를 이용해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을 것 등이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부모 또는 보호자는 어린이·청소년이 위 사항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청소년이 죽은 야생동물과 접촉한 후 10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이나 목이 아픈 증상이 생기면 관할지역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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