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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1.29 15:15:39
  • 최종수정2014.01.29 15:15:39
진천군은 지역 내 농가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다음달로 예정돼 있는 유영훈 군수의 읍·면 순방을 AI 상황 종료 후로 연기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유 군수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7개 읍·면 순방을 게획하고 있다.

그러나 이월면 삼용리 씨오리 농장에서 AI가 발생해 공무원들이 오염지역(반경 500m) 살처분과 방역초소 근무 등을 하는 상황에서 읍·면 순방이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군은 AI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군수 읍·면 순방을 연기하고 상황을 지켜본 뒤 추진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8일 오후 공무원 60명을 투입해 AI 발생 농장 등 오염지역 두 오리 농장에서 기르던 오리 1만400마리를 살처분하고 방역을 강화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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