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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AI 가검물 검사 의뢰…방역대책 총력

역학 기간내 음성지역 4개 농장에 2만8천 수 입식

  • 웹출고시간2014.01.19 15:24:25
  • 최종수정2014.01.19 15:24:25
음성군은 지난 17일 발생한 전북 고창군 종오리 농가의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철저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 고창의 의사환축이 AI 확진됨에 따라 군은 해당농장에서 역학관련 기간에 입식된 4개 농장(금왕·소이·맹동·대소) 2만8천 수의 오리에 대한 가검물 240점을 채취해 검역검사본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은 관련농가에 대한 이동제한과 방역 예찰을 16일부터 실시하고 가금류 사육 전 농가에 대한 전화예찰 및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AI 비상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체제로 확대 운영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이행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AI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생석회와 소독약품 7천㎏을 추가 확보해 농가 자율방역을 위해 공급할 계획이다.

농가가 확실한 방역 의식을 가지고 매일 축사 소독실시와 가금류 사육농가의 모임자제 등 AI 청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만 산림축산과장은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매일 농장 소독과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견 시 가축방역 관계기관(043-871-3407)으로 신속히 신고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03년 AI 최초 신고지역으로 7농가에서 발생해 53농가 62만수를 살처분하는 등 축산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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