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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8 18:24:45
  • 최종수정2017.11.28 18:24:45
[충북일보] 충북도 AI 방역대책본부는 29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 축산관계 시설을 일제 소독한다.

도 AI 방역대책본부는 전북 고창의 오리, 전남 순천 및 제주도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H5N6)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고 철새 개체 수도 12월까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AI 예방을 위해 일제 소독과 함께 현장점검도 강화된다.

오리농가에 공급하는 왕겨 공급업체와 차량, 부화장, 자가조리 판매하는 가든형 식당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점검활동을 벌이게 된다.

한편 철새 도래지인 청주 무심천에서 최근 검출된 H5형 AI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여부는 국립환경과학원에서 현재 검사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도 AI 방역대책본부는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검출지점 반경 10㎞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하고 이동통제 및 소독에 들어갔다. 예찰지역에는 223곳의 가금류 농장(20만5천여 마리)이 포함됐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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