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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AI 익히면 안전해요"

우수고객에 치킨 상품권 사은품
임직원 구내식당서 삼계탕 식사

  • 웹출고시간2016.12.19 17:07:07
  • 최종수정2016.12.19 20:57:29

충북농협 임직원들이 19일 구내식당에서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삼계탕을 먹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도내 지자체들이 AI 피해 농가들을 돕기 위한 소비 촉진에 나섰다.

먼저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19일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조류독감 인플루엔자의 경우 섭씨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5분간 끓이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와 함께 농협은행충북영업본부는 내년 1월까지 우수고객들에게 4천만 원 상당의 또래오래 치킨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키로 했다.

이응걸 충북농협 본부장은 "공동방제단 및 NH 방역지원단의 현장방역 강화와 가금 축산물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와 음성군 삼성면도 이날 소비촉진에 힘을 보탰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시위생단체 협의회 22개 단체와의 간담회를 시내 한 삼계탕 식당에서 하며 위생단체들의 가금류 소비 촉진 동참을 당부했다.

음성군 삼성면 직원들도 지역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삼계탕과 오리훈제고기를 시식하며 AI 피해 농가를 도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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